한고은, 서두른 결혼 "속도위반아냐?" 의심스러워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오늘 30일 배우 한고은의 소속사는 한고은이 4살 연하의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됬다.

지난 28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30일 한고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친인척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고 조용하게 치러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어 “한고은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역시 한고은이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동안 한고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끝마쳤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4살 연하 회사원 예비신랑과의 결혼을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속도 위반으로 빠른 결혼을 결정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 아기는 아직 없다. 그런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고 뜻을 밝힌바 있다.

한고은의 서두른 결혼으로 속도위반 의혹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네티즌들은 '한고은, 정말이야?','한고은, 아무쪼록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고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