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북한 사격에 보복작전 펼쳐

[코리아데일리]

북한 사격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국회 국방위원회 간담회에서 자신이 북한에 3번 침투해 보복작전을 펼쳐 북한군 33명을 사살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67년 9월 육군 대위로 방첩부대에 복무하던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전 육군참모총장)은 특수요원과 남파됐다 전향한 무장공비 3명을 이끌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개풍군에 침투, 지뢰를 땅 속에 설치하는 13명의 인민군을 사살했다고 한다.

▲ 사진=NEWS1

현재 북한 최전방 초소에서는 연일 대응사격 훈련이 실시되고, 가까운 시일 안에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할 거란 관측도 나왔다.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사진으로 만든 과녁에 군인들이 실탄사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12일 오후 방영한 ‘조선인민군 군인들 신천박물관 참관·복수 결의모임 진행’ 소식 영상에는 북한 군인들이 인물 모양으로 만든 표적에 대고 사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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