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 하루 동안 써봤습니다'

[코리아데일리]

갤럭시 노트5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5 사용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 노트5를 손에 넣고 사용해봤다. 사용하던 유심으로 기변해서 하루 정도 사용해봤다"고 소개한 한 블로그는 갤럭시노트5에 대한 후기를 소개했다.

이 블로거는 "간단히 총평을 하자면 갤럭시 노트5 스펙이나 사진으로만 보면서 느꼈던 것보다는 실물을 보니 좀 더 좋아졌다"고 했다.

이어 "사실 발표 내용만 보고는 갤럭시 노트5보다 그냥 배터리와 sd카드 슬롯이 있는 갤럭시노트4로 가는게 낫지 않나 생각도 했었는데 실제로 갤럭시노트5로 기변해서 잠깐 사용해보니 그 생각이 많이 사라졌다. 꽤 매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노트5 출고가도 예전 노트 시리즈들 생각하면 괜찮은 편으로 나왔으니 시장에서는 굳이 노트4로 갈 이유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 사진=NEWS1

이 블로거는 "갤럭시노트5의 충전속도 역시 확실히 빨라져서 편하다"며 "노트4때보다도 살짝 더 빠른 느낌"이라고 했다. 또 "셀카 모드에서까지 느껴지는 좋은 화질, 와이드 셀카 모드도 가끔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프로 모드의 자유로움에서, 유투브 라이브 방송과 슬로우/패스트 모션 등 꽤 자주 쓸 것 같은 모드들이 반가웠다"고 했다.

삼성 페이 사용 후기에 대해선 "신용카드를 사진찍듯이 갖다 대면 대부분의 숫자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서 등록이 상당히 편하다"며 "삼성페이의 강점은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대부분 다 된다는 점이다. 직접 경험해 본 결과 확실히 게임 체인징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결제 솔루션에 대한 삼성의 선택은 꽤 현명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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