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국, 중국전 시작으로 우승까지 노리자 "가능성은 얼마나??"

[코리아데일리 박수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전을 시작으로 동아시안컵 제패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일 중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동아시안컵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대교체를 위해 20대 중반을 주류로 하는 젊은 팀으로 꾸려졌다.

중국 대표팀 역시 정즈(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펑 샤오팅(광저우 헝다)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80년 대생 후반과 90년 대생 초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중국 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이 우승 후보로 꼽았을 만큼 탄탄한 전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홈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이점을 살려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A매치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6승12무1패로 중국에 절대적 우위에 있다.

한국이 절대적 우위에 있는 만큼 선수들 또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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