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메르스 사진, 시계바늘과 방진복이 "옥의 티"

[코리아데일리 맹은하 기자]

지난 달 메르스 사태로 국민들의 위험에 떨고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메르스 현장을 방문하며 메르스 사태 해결에 나섰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였고 그 모습을 뉴스영상과 사진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영상과 사진 속에서 옥에티가 있던 것. 사진 속 시계를 보면 윗 사진은 4시 34분 가량을 가르키고 있고, 두번째 사진은 4시 37분을 가리키고 있다.

3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대화 대상자가 바뀌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아 긴 대화보다는 사진 찍기 위한 식의 짧은 대화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게다가 료진들이 메르스 환자를 접하고 왔었다면 메르스균이 묻어있는 방진복을 벗거나, 박근혜 대통령이 방진복과 마스크를 착용했어야 했다.

또한 영상의 앞부분을 살펴보변 처음 인터뷰하던 간호사들은 기계실에서 나오고, 방진복을 입은 의료원들은 휴게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그들은 일하고 왔다기 보다 보여주기위한 식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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