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식, 사두고 보자?!" 승승장구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1일 삼성중공업이 1년 넘게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세계 조선 '빅3' 중 처음으로 수주 계약을 따냄과 동시에 삼성중공업 주가가 13% 올랐다.

 

한 전문가에 의하면 현재 주식가격이 19300원이지만 예전에는 4만원까지 올라갔던 거승로 보아 앞으로 승승장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중공업 주식은 작년 2014년 1월부터 떨어지다가 이번에 갑자기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쉘사로부터 3척이라는 설비를 수주하였고 이번 2건의 수주 계약으로 올해 전반기에서만 지난해 전체 수주액(72억 달러)을 뛰어넘는 87억 달러 상당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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