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집안 알고 난 뒤 사랑 더 싹턴 사연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22일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예전 이 복명가왕이 사랑을 싹턴 계기를 밝힌 게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최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 5대 복면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김연우로 낙점이 돼 예전 그가 지금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 동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는 일마다 더 잘되고 인상도 좋아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은 남 다를 정도다

김연우의 아내는 이와 함께 모든일을 직접 손수 챙겨 다른 연예인들의 귀감이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 5대 복면가왕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3연승을 거둔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로 김연우를 지목했다. 그 이유는 비교적 작은 키와 현란한 무대 매너,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 등이 그 이유로 꼽고 있다.

가장 유력한 증거는 목에 난 두개의 점이다. 김연우와 클레오파트라 모두 목 왼편 위아래에 작은 점 두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또 주목을 받는 것은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내가 클레오파트라라고 속 시원하게 말도 못하고,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한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이어 “내려놓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한다. 자진해서 내려놓고 싶은데 너무 멀리왔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22일 네티즌은 "김연우 확실하네", "요즘 복면가왕 짱잼!!", "연우신 조금만 더 고생해줘요~" “김연우 정체 알고보니 좀 재미는” “그러나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데”“김연우 아내와의 애잔한 사랑 눈길이 가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