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반응 “어쩌다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18일 네티즌들은 신라호텔에 메르스 환자가 투속과 함께 가족 여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부진 사장의 반응이 큰 궁금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군내에서 호텔로의 최고 등급인 첫 5성급으로 신라호텔이 선정이 됐고 이에 대해서 "첫 5성 호텔로 선정해 주신 것은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해 주신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낮은 자세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지만 이번 신라호텔 메르스의 폭풍이 강타 이를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이부진 사장은 "신라호텔은 관광산업발전과 궤를 같이했다"며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던 시절 국빈을 모시기 위한 호텔이 필요해 1979년 개관했다"면서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각계의 가르침에 힘입어 성장할 수 있었으며, 시설 품질 및 시스템의 투자를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앞으로 해외 관광객 2000만명이 찾는 관광 강국에 부합하고, 글로벌 선진 호텔에 뒤지지 않는 한국 고유의 호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선의 서비스로 (관광객이) 한국을 더 좋게 기억하고,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서 호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이번 메르스로 인해 당장 호텔 폐쇄라는 위기에 빠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극복한 후에도 세계에 알려진 신라호텔의 위상에 어떤 영향력이 미칠지 몰라 신라호텔의 메르스 대처가 18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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