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이완구, 총리 굴뚝없는 연기 모락모락 ‘텅빈 진실’
이규희 기자  |  khlee@ikorea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13  15:06: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이완구, 총리 굴뚝없는 연기 모락모락 ‘텅빈 진실’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13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리스트 파문이 이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이어져 굴뚝없는 연기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욱한 마음을 표현 할길없어 애 간장을 녹였다.

이에 앞서 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쳐 대정부질문을 실시하면서 예고된 바처럼 ‘성완종 리스트' 이슈가 단연 주요하게 다뤄졌다.

   
▲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는 이완구 국무총리

이에 앞서 13일 새정치연합 한 중진 의원은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 대책위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병헌 친박게이트 위원장도 이 총리를 겨냥해 “거짓말하면 지난 인사청문회 이후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날 국무위원으로 참석해 야당의 의원들이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 같은 공세에 적극 방어에 나섰다. 특히 이미 김무성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약속한 상황에서 야당이 대정부질문에서 해당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정치공세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이완구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잠시 얼굴을 만지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소원하지도 않았고 가깝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성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 신문에 녹취록도 있지만 고인은 사업을 오래해 인간관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 분”이라며 “저는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국가 경영엔 원칙과 법에 의해서 한다는 나름대로의 소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인간관계만으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완구 총리는 "검찰 수사 대상되면 응할 것"이라면서 “총리 담화 직후 3월18일 경남기업 수사가 있었고 22일 저에게 전화가 왔는데 ‘법과 원칙에 따라 총리는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실체없는 의혹에 곤혹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이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