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부인과 러브스토리 화제


[코리아데일리 남수현기자]

 

 

 

 

이청용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화제인 가운데 이청용의 부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청용과 부인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용이 2009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한 후에도 부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위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1년 이청용이 친선경기 도중 정강이 골절 부상을 입어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을 당시 곁에서 함께 하는 등 사랑의 힘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영입을 공개했다. 이적료와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0만 파운드에서 10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3000만원~16억 60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청용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청용 부인, 미인일듯" "이청용 부인, 내조 대박이네" "이청용 부인, 우와 중학교때 동창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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