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속 숙소가 궁금하다! "최지우가 잡은 숙소는 어디?"

[코리아데일리 한승미기자]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의 인기가 뜨겁다. 3월 27일에 방영된 1회의 시청률이 9.7%를 기록했다. 이전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대개 모든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낮아지는 추세라는 점과 아직 1회라는 점에 비추어 보아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더욱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방송된 2회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맞춰 많은 시청자들이 볼거리가 많은 그리스로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는 지금까지 주어진 돈 안에서 숙식과 경험을 모두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최고급 호텔에 묵기 보다는 주로 호스텔을 많이 이용해왔다.

그렇다면 과연 호스텔이란 무엇일까. 호스텔이란 숙박시설의 하나로 이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경우 커다란 공동침실에서 여러 명이 투숙하며, 샤워실과 주방은 호스텔 이용객 전원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의 유명한 호스텔 두 곳을 소개한다.

☞아테네 스타일(Athenstyle)

아테네 스타일은 대부분의 아테네의 명소와 박물관에서 도보로 10 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의 직원들은 '다른 장소에 대한 매우 유용한 지식'을 관광객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조식 제공은 물론, 아크로 폴리스 도시 바와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아테네 백패커스(Athens Backpackers)

아테네 백패커스는 올림픽 제우스 신전과 아크로 폴리스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무료 Wi-Fi 인터넷, 무료 조식, 해피 아워 음료 프로모션, 옥상 스포츠 바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산책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호스텔은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시설에 대한 염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전에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알아보고 간다면 좋은 숙소를 얻을 수 있다.

다음 여행에는 '꽃보다 할배'처럼 호스텔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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