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신형 말리부 탐나네! 언제 사지?

[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2일 신형 말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신형 말리부는 현행 말리부보다 차체 길이가 10.1㎝ 늘었지만 무게는 136㎏이 줄어든 특징 등 장점만 갖춘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 자동차 내부
신형 말리부는 동력원으로는 최고출력 160마력을 내는 1.5ℓ 에코텍 터보엔진과 250마력을 내는 2.0ℓ 터보엔진을 갖췄다.

또 신형 쉐보레 말리부는 연소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차중량을 크게 줄여 커다란 연비 향상을 이루었다. 그러면서 바디사이즈를 크게 늘려 대형세단에 버금가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미국 공인연비 복합 기준으로 45mpg라는 높은 연비를 인증 받았으며 우리나라 단위로 환산하면 리터당 19.1km/l라는 놀라운 연비를 보여준다. 이는 1.0L 경차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배기량 1.5L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말리부의 고속주행 연비는 37mpg이며 우리나라 단위로 환산하면 리터당 15.7km/l 이기에 한국 자동차 시장 평정은 시간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이처럼 네티즌들이 주목을 하는 것은 최근 9세대 신형 쉐보레 말리부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1일 쉐보레 말리부의 모든 디자인이 공개되면서부터.

특히 신형 쉐보레 말리부는 캐나다의 추운 극지방부터 영상 50도 이상을 오르내리는 미국 애리조나 사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50만 마일 이상의 주행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검증해 2015년 자동차 시장의 일대 혁명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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