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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한국 정치사 남긴 ‘생의 중력’
오경화 기자  |  jho@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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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3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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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한국 정치사에 남긴 ‘생의 중력’ 재조명

[코리아데일리 오경화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인 박영옥 여사가 지병에 의한 별세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전직 재통령의 한명인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9선의원이었으며, 1985년 김대중과 함께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직을 맡았고, 1987년 통일민주당을 창당하여 총재가 되었다. 1990년 민주자유당을 창당,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에 당선되어 문민정부를 출범시킨 민주화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 지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김영삼 전 대통령(좌측 두번째)

김영삼 전 대통령은 “닭 목아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길 정도로 그의 정치여정은 굴곡이 많은 삶 그 자체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경남 거제(巨濟)에서 출생하여 1952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 장택상 씨의 비서가 되었다.

1954년 26세의 최연소자로 3대 민의원 의원에 당선된 후 5·6·7·8 ·9·10·13·14대 의원에 당선됨으로써 9선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 사이 민주당 대변인 2번, 민중당 등 야당 원내총무 5번을 역임하고 1974·1979년의 신민당과 1987년의 통일민주당 등 야당총재를 3번 지냈다.

1980년 이후 전두환(全斗煥) 정부에 의해 2년 동안 가택연금되어 정치활동을 못 하였고, 1983년 5월 18일~6월 9일 민주화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전개, 5공화국하에서의 민주화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하였다.

1985년 김대중(金大中)과 함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공동의장직을 맡았고, 신민당 창당을 주도하여 신한당을 와해시켰다.

1987년 통일민주당을 창당, 총재가 되고 그해 12월 13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89년 6월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한국 정치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하였다.

1990년 민주정의당 총재 노태우(盧泰愚), 신민주공화당 총재 김종필(金鍾泌)과 통합, 민주자유당을 창당,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1992년 12월 14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 1993년 2월 취임함으로써 32년간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종식시키고 문민(文民)정부를 출범시켰다.

1994년 마틴루터킹센터가 수여하는 세계적인 인권운동 평화상인 비폭력평화상을 받았으며 1995년 뉴욕에서 열린 국제연합 50주년 기념총회에서 연설하기도 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한국 정치사의 한 긋은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 김종핀 전 국무총리를 위로한 모습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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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
친일의 뿌리들과 3당야합으로 한국현대사에 씻을 수 없는 패배감을 국민들에게 안겨주고 영원히 친일청산을 가로막아버린 장본인! 재임시절 이를 의식하고 중앙청을 철거하고 친일청산을 하느니 호들갑을 떨었지만 3당야합으로 잉태된 정권이 친일의 피를 가진 자들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훗날 역사가 준엄히 꾸짖을 것이다....
(2015-02-23 1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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