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11월 2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한ㆍ일 재무장관회의 모습. 박재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일관계 악화 속에 그 이후 한일 재무장관 회담이 열리지 않았다.
[코리아데일리= 박태구 기자]

한국과 일본은 오는 23일이 만기인 1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양자간 통화 스와프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국은행이 16일 밝혔다.

이로써 양국간의 정치 외교적인 갈등을 배경으로 2012년 10월 700억달러를 정점으로 줄기 시작한 양자 스와프는 한푼도 남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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