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신세대 창업주 톡톡 튀는 아이디어 무궁무진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두산 가문의 영광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CCO) 부사장이 이번에는 잼 브랜드를 내놓고 두 번째 신선한 행보를 펼쳐 네니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일은 기업에서는 가히 혁명에 가까운 일이다. 박 부사장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떨어지거나 상처가 나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을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잼 판매 수익금 전액 역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돌려줄 예정이다.

이 잼은 박 부사장이 지난해 선보였던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CSR)이다.

이에 앞서 박 부사장은 지난해 6월 미혼모를 줄이고 낙태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콘돔 '바른생각'을 론칭, 판매 수익금으로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특별한 잼 사업은 100% 천연재료로 잼을 만드는 '인시즌'과 함께한다.

첫선을 보이는 '이런쨈병'은 밤과 배 두 종류로, 설 연휴가 끝나면 시중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 할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