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마녀 사냥’ 조현아 인격살인 이젠 그만 “이젠 아픔 치유” 목소리 높아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하 조현아)에 대한 1심 선고공판으로 국민들이 사이에서는 한 가정의 딸, 또 아내 어린 쌍둥이의 엄마에 대한 인격 살인인 ‘마녀사냥을 이젠 그만 둬야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조현아가 1심 선고 재판으로 비교적 무거운 징역1년의 실형을 받은 것이 알려진 이후 각종 언론에서 국민의 여론과는 무관한 마여 사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징역현 선고를 받은 이후도 마녀사냥에 시달리고 있는 조현아
이에 대해 한 사회 전문가는 “조현아 사건은 갑질의 문화 형태로 사건의 실체보다는 더 부풀어져 당시 ‘조현아’는 가진자의 설움으로 인해 여론의 뭇매와 함께 이를 두둔하는 여론은 시레기 취급을 받으면서 이 시대의 어두운 한 단면을 보여 줘 올바른 상식을 가진자를 씁쓸하게 한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생각지도 못한 구속이라는 멍에에 의해 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된 이후 ‘울우증’에 시달려왔고 재판을 받는 ‘조현아는 서울 남부구치소에서도 변호인 접견 당시 갑질 문화를 그대로 했다는 ’반성 안한 갑질문화‘의 온상으로 취급되어 선고를 앞두고 상당한 불리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12일 징역1년 선고를 받은 이후 ‘조현아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직도 ’마녀 취급‘을 하는 등 성토하는 분위가 여전하지만 이를 사회의 불안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 목소리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조현아사건’이 터진 이후 일각에서는 비행기 내의 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기본을 어긴 승무원에 대한 질타를 한 상급자의 행동치고는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갑의 병폐자체가 너무나 가혹하다’는 분위기가 나돌았지만 이 여론조차도 시레기 운운하며 대부분의 여론이 ‘조현아 죽기기에 나선 사람들’에 의해 묻혔기 때문이다..

또 일부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마녀사냥 언론 호들갑, 조현아 죽이기 그만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가진자의 두둔’ 이를 보도한 한 언론사에는 “조현아가 한잘못은 누구나 할수있는 실수가 아니다 오너일가로서 큰 잘못을 했고 그 잘못을 처음부터 인정하고 제대로 된 사과과 조사를 받았으면 이렇게 크게 불붙터을까 그들의 잘못을 감추고 음패할려고 하고 약자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불씨를 던저주었기에 거기에 불에 잘타는것을 얻어 준것뿐이다 불씨를 던진사람이 불낼려고 던져 놓고 이제와서 불이 났으니 이것은 주변 불소시개를 탓하는것은 말이 안된다.” “이게 마녀사냥이라니....기자님 개념 잡으셔야겠네요.” 등 악성 댓글이 수없이 달리는 등 온통 ‘조현아’ 죽이기에 나섰다,

그러나 12일 선고로 인해 지은 죄에 대한 값을 치룬 것으로 알려진 ‘조현아’를 불쌍한 이 시대가 낳은 피해자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감지돼 주목을 끈다.

▲ 12일 선고를 위해 법정을 향할때 조현아를 태운 호송버스
일부 국민들의 여론은 “기내에 대한 기본지침을 어긴 승무원에 대한 질책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비행기를 회항시키면서 까지 굳히 그 여성 승무원과 사무장은 내리게 한 것은 분명 잘 못했다 그러나 이를 기회로 삼아 마녀 사냥식으로 조현아를 몰고 있는 것은 잘못된 사회 풍조다” “조현아 씨가 너무 불쌍하다” “잘못에 대한 원인 분석을 안하고 재벌의 딸이라는 이유로 마녀로 몰고 있는 것은 분명 잘 못된 것이다” “이젠 그만 하고 사회 봉합 차원에서 이 사건을 덮어두자” “한 사람의 인격을 이렇게 까지 죽여도 되는 건가?” 라는 반응도 설득력을 얻고 확산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한 인권단체 관계자는 “인간은 절대 선도 악도 없으며 누구나 실수와 범법을 저지르며 살아간다”면서 “대한항공 초기대응 미숙이 하이에나에게 먹잇감을 던진 꼴”이라며 “한국에서 재벌은 무조건 나쁘고 그들 자녀 또한 악의 대상으로 규정됐다”면서 “이들 잘못은 법 심판 이전에 ‘인민재판’으로 인격살인 조차 서슴지 않고 언론은 앞장서 흥행꺼리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심 선고로 죄에 대한 처벌은 받았기에 이젠 죽을죄를 지은 죄인이라도 반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못하는 무자비한 사회가 되어선 안 된다”면서 “특히 마녀사냥으로 한 인격체를 죽인 살인은 그만두고 봉합을 해야하며 그동안 ‘조현아’는 사회가 얼마나 무섭고 냉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하고 반성할하고 있기에 이 역시 똑 같은 내용으로 언론에서 취급되어야한다”고 덧붙여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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