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바레인, ‘떨어졌지만…’ 이젠 자존심 싸움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카타르과 바레인이 만난다.

▲ 카타르 축구대표팀

카타르와 바레인은 19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15 호주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에 8강 진출 티켓을 내준 상태다.

나머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아시안컵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에 김이 빠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히려 자국민의 실망감을 덜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한 2패를 만회하고 자존심을 찾을 마지막 기회다.

현재 후반전 진행 중 바레인과 카타르가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1-1로 균형의 추를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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