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과거 경기 중 “얼굴 할퀴어...” 무슨 일?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토레스가 과거 첼시 시절 경기 중 상대 선수의 얼굴을 할퀸 것이 새삼 화제다.

▲ 첼시시절 토레스와 얀 베르통언

제작년 9월 첼시가 토트넘에 1-1 무승부를 거둔 ‘런던 더비’에서 토레스가 얀 베르통언과 신경전을 벌인 것.

가장 뜨거웠던 논란은 몸싸움 이후 토레스가 베르통언의 얼굴을 움켜잡은 장면이었다. 결국, 토레스는 경고를 받았고 후반 공격적인 헤딩 경합으로 다시 경고를 받아 경기장을 떠났다.

평소 신사적인 플레이를 하기로 유명한 토레스이기에 더욱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날만큼은 거칠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토레스, 저런 면이 있었어?” “토레스, 첼시시절 스트레스 이해해” “토레스, 고양이도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되어 있는 토레스는 레알마드리드와의 국왕컵 8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 자신을 믿어준 친정팀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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