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이름다운 미담 ‘인연과 만남’ 특별한 선택 인기 상승

[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15일 네티즌 사이에는 쌍용차가 내 놓은 신차 ‘티볼리’가 화제다.

이는 쌍용차가 내놓은 신모델 '티볼리'의 출발을 순조롭게 이어져 15일 오전 현재 사전계약 대수가 4000대를 기록한 것과 함께 이번 구정때 대여를 하기 때문이다.

▲ 티볼리 자동차
공개된 '티볼리'는 사전에 공개됐던 사진들보다 괜찮다는 평을 들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안방인 인도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을 얻은 쌍용차는 올 6월 디젤 모델까지 추가해 '티볼리' 판매에 불을 지필 계획이며 올 한 해 목표 판매량으로 10만 대를 설정해 눈길을 끈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내년부터 내수에서 4만 대, 수출 6만 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으며 올해는 생산 설비의 한계 등으로 3만 8500대를 팔겠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3주만에 사전계약이 4000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올 목표 달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2008년 이후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는 재정 상태가 '티볼리'를 통해 흑자로 전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티볼리'의 독특한 외관도 주목을 끌었지만 경쟁모델 대비 더 여유롭다는 실내 공간을 느껴보기 위한 움직임들로 차량 주변은 장사진을 이뤘다.

'티볼리'의 크기는 폭은 1795mm로 1800mm의 기아 '쏘울'보다 작지만 길이와 휠베이스는 2600mm로 더 길어 실내공간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트랙스'와 'QM3'는 각각 2555mm, 2605mm이다.

쌍용차는 가격경쟁력도 놓치지 않았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5만 원, TX(A/T) 1795만 원, VX 1995만 원, LX 2220~2347만 원이다.

총 3개 트림의 'QM3'는 2250만 원~2450만 원, 총 5개 트림 '트랙'’는 1953만 원~2302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차 ‘티볼리’가 더 주목을 받는 것은 '티볼리'를 설날 귀성차량으로 제공하는 티볼리 페스티벌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출시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선물과 명절 시승단 모집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 특별함이 가득찬 티볼리 장동차 내부
'Brand New 2015 티볼리 페스티벌'은 2015년 새해, 신차(Brand New) '티볼리' 출시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로, 타로카드로 점치는 신년운세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다가오는 설날에 소비자들의 귀성길을 책임지기 위한 명절시승단 모집도 진행한다는 것.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게임을 통해 신년운세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항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월 22일(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타로카드 게임을 즐긴 다음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신차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7일에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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