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민서 기자]

중국내륙을 뒤덮고 있는 스모그 속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는 일평균 전국 ‘보통’ 수준을 기록하고 있디만 밤사이 짙어진 미세먼지의 농도가 아침에는 다소 심하게 느껴질 듯하다.

미세먼지는 흙먼지가 떠다니는 황사와는 달리 공장과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구리, 납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각 종 유해물질을 말한다.

또한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료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도는 낮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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