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민서 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타벅스’가 2015년도 어김없이 럭키백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스타벅스 전국 670여 매장에서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히며, 이에 지난 2014년 럭키백과 차이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 럭키백은 톨사이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쿠폰 3매를 비롯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1개 이상씩 포함돼 4만 5천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이번 2015 럭키백은 '청양 머그'을 비롯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머들러' '코스터' '음료쿠폰 3매' 등으로 구성돼 있 세트 당 4만9000원으로 알려졌다.

2014 VS 2015 럭키백을 접한 누리꾼은 “뭔가 비슷한데 가격이 올랐다” “품절사태까지 일어 나다니” “줄까지 서서 사고 싶지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스타벅스 럭키백은 1인 1개 판매로 정해져 있으며, 임직원 할인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