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즈’ 미국 공략 특별함 핫 이슈

[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산타크루즈’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13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콘셉트카 ‘산타크루즈’가 12일(현지시간) 오후 '2015 북아메리카 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되면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것.

▲ 현대자동차의 산타 크루즈 크로스오버 컨셉트 트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서 북미자동차쇼 개막에 앞서 열린 언론공개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미국인들이 레저용으로 선호하는 픽업트럭(Pickup truck) 콘셉트카도 깜짝 공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주목되는 부분이다.

‘산타크루즈’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픽업트럭 콘셉트카로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 양산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현대차는 기존 대형 픽업트럭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소형 SUV 크기로 제작했다.

▲ 현대자동차의 산타 크루즈 크로스오버 컨셉트 트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서 북미자동차쇼 개막에 앞서 열린 언론공개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산타크루즈는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 등 강렬한 디자인에 190마력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를 갖췄다.

또 축간거리(휠 베이스)가 짧아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과 좁은 공간 주차가 가능한 것이 장범이다.

한편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는 소형 SUV로 190마력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를 갖췄다.

특히 산타크루즈의 외부 디자인에서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한 인상을 줘 미국 시장 공략은 성공적일 것이라는 평가를 이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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