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민서 기자]

‘귀족 베이커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의 과거 성적표가 화제다.

조민아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 4.5점 만점에 올 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며 지난 학기 성적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1학기 때 차석, 2학기 때 과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A+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며 “성적표를 받아들고 제일 처음 했던 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조민아는 올A+비결은 교수님과 학생들, 함께 대화했던 청소아주머니라고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탈퇴 후 5년. 그 긴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무대를 통해 사회를 배우고 배움을 통해 나 자신을 채워왔다”며 “너무 많이 외로웠고 참 많이 울었지만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해왔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베이커리 가게를 오픈하면서 위생과 터무니없는 가격책정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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