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민서 기자]

샤이니 종현이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법안을 언급했다.

종현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선전화기 내년 1월부터 사용 못한다고 하네요.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벌금 200만원 이랍니다. 어이가 없네 LTE주파수랑 겹쳐서 문제라나 뭐라나 아직 무선전화기 사용자가 10만명이나 된다기에 모르고 벌금내시는 분들 없으셨으면 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대체 뭐지 국민은 생각안하고 기업만 생각하는 법인가. 법안 홍보 제가 해드릴게요. 내 주위에 알던 사람 나밖에 없었는데. 개정이 된다면 사용자 모두에게 알리는 게 기본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흠 자전거도 조심해서 타야겠다.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 도로 이용이 금지됐는데 내가 모르고 타다가 벌금 낼지도 모르니까!”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종현은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독특한 메이크업과 함께 익살스런 표정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년1일부터 KT의 LTE 주파수 대역과 동일한 900MHz대 주파수의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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