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민서 기자]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 출연 비화를 털어놔 화제다.

이서진은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삼시세끼' 촬영 때문에 주부습진에 걸려 치료받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삼시세끼' 촬영 한 번 갔다 오면 우리집 현관이 지문 인식인데 잘 안 먹힌다. 과장이 아니라 진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설거지 몇 번 했다고 지문이 없어져 지문 인식이 안 된다는 거냐"고 묻자 이서진은 "설거지는 고무장갑을 끼고 해 괜찮다. 음식 준비할 때 계속 씻고 마늘, 양파를 까며 손을 물에 적시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진은 "집에서는 요리 절대 안 한다. 지긋지긋하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서진이 출연 했던 tvN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해 끼니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게스트가 출연한다.

한편 이서진은 영화 '오늘의 연애'에 동진 역으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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