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봉’ 점점 난폭해 지는 무법자 그들 현주소는?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나몰라 범죄속에 점점 난폭해지는 무법자들 그들은 이젠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삼단봉을 휘두른 사태로 발전 충격을 주고 있다.

▲ 가해자가 사용한 삼단봉
이러한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삼단봉을 휘두른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며 쇳덩이를 던진 남성도 있는 아련한 슬픔을 두고 있다.

이처럼 거리의 무법자가 판을 치는 등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엄벌의 차원에서 삼단봉을 휘두른 39살 이모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홧김에 삼단봉을 휘둘렀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경찰은 점점 난폭해져가는 세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엄벌 차원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

이러한 사건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도 발생했다.

한 남성이 자동차 뒤 범퍼를 거칠게 발로 차고 부서진 차 파편이 도로위에 뒹굴고 유리창에도 금이 갔다.

이는 뒷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자신의 차량에 경적을 울렸다며 쇳덩이를 던지고 폭력을 휘두른 것 피해 차량 주인 A씨는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웃으면서 좋게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주먹다짐으로 이어지는 등 도로에서 벌어지는 운전자 간 다툼이 폭행 사건이 발전하는 등 날로 갈수록 심해져 이웃간의 정마저 끊어지게 만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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