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봉’ 점점 난폭해 지는 무법자 그들 현주소는?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나몰라 범죄속에 점점 난폭해지는 무법자들 그들은 이젠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삼단봉을 휘두른 사태로 발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삼단봉을 휘두른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며 쇳덩이를 던진 남성도 있는 아련한 슬픔을 두고 있다.이처럼 거리의 무법자가 판을 치는 등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엄벌의 차원에서 삼단봉을 휘두른 39살 이모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홧김에 삼단봉을 휘둘렀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경찰은 점점 난폭해져가는 세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엄벌 차원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
이러한 사건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도 발생했다.
한 남성이 자동차 뒤 범퍼를 거칠게 발로 차고 부서진 차 파편이 도로위에 뒹굴고 유리창에도 금이 갔다.
이는 뒷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자신의 차량에 경적을 울렸다며 쇳덩이를 던지고 폭력을 휘두른 것 피해 차량 주인 A씨는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웃으면서 좋게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주먹다짐으로 이어지는 등 도로에서 벌어지는 운전자 간 다툼이 폭행 사건이 발전하는 등 날로 갈수록 심해져 이웃간의 정마저 끊어지게 만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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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기자
(khlee@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