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지원사격…미풍 ‘Who am I’발매

 

[코리아데일리 이혜미 기자]

13년차 가수 미풍이 새로운 미니앨범'Who am I'로 컴백했다.

미풍의 새 미니앨범 'Who am I'의 타이틀 곡 'Who am I'는 감미로운 보컬의 이재훈이 피처링을 맡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후 엠 아이’는 ‘쓰러지고 넘어져도 오늘도 웃는다’는 내용으로 미풍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를 힙합 비트 위에 녹인 곡으로 유쾌하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미풍 소속사 아이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미풍을 통해 30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보셨으면 좋겠다"며 "사인CD, 허니버터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 곡에 피아노 선율을 더해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도록 했다"는 미풍의 말에 미풍의 골수팬들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미풍이 나고 자란 동네의 이름을 딴 '봉천 11동'은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미풍은 오는 24일 쿨 20주년 콘서트'안녕들 한가요?'의 객원 래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