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데일리메일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노인의 얼굴을 가진 2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였다고 했다.

▲ 20대 초반의 모습(왼) 28세의 현재 모습(오른)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주 안(28)는 피부가 축 늘어지는 피부이완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20대후반이지만 얼굴은 60,70대의 할머니처럼 보인다고 했다.

11년전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직후부터 외모가 변하기 시작하였다고 했다.

그녀의 얼굴의 피부가 탄력을 잃기 시작하였고 노인의 피부처럼 늘어났다고 했다.

그녀는 심한 우울증에 빠져 자살시도도 하였고 남을 멀리하며 거울을 보기 어려웠다고 했다.

피부이완증은 희귀병으로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원인과 치료방법이 없다고 했다.

한편 그녀는 상하이에 한 병원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성형수술을 할 것이며 심리 치료도 포함되어있다고 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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