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http://www.youtube.com/watch?v=-v4qEa8yG0c

미국 뉴욕데일리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던 판사가 무죄로 판결이 내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고 했다.

미국 텍사스주 맥앨런에 판사인 노라 롱고리아(49)는 지난 7월 음주운전을 하다 속도위반을 하여 체포되었지만 지역 검찰과 판사가 증거 부족이라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했다.

▲ 미아 야스민 가르시아
그녀는 음주측정 당시 걷기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나 비틀거렸고 자기 집은 바로 근처라고 하였다고 했다.

또한 자신은 맥주 5잔만 마셨을 뿐이고 인생을 망치지 말라고 경찰관에게 말하였다고 했다.

재판에서는 증거가 부족하여 그녀에게 무혐의로 판결을 내렸지만 음주 단속시 경찰에 달리 감시 카메라에 찍힌 그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였다.

영상을 보면 음주측정을 위한 걷기 테스트시 비틀거리면서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녀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의 증거가 있는데 이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무혐의라고 말하는 검찰을 비난하였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사전에 이 동영상을 확보하지 못하였다고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고 했다.

<사진출처=뉴욕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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