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신생아가 부모와 한침대에서 자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고 했다.

▲ 노아는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영국 브래드폴드에 폴과 에밀리 피어슨 부부는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아들 노아를 아기침대에 재우지 않고 부부의 침대로 데리고 와서 재웠다고 했다.

부부는 휴대폰 벨소리에 잠이 깼지만 노아는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의사 에도라도 모야에 따르면 노아는 건강했으며 부부는 잘 돌보았고 영양상태도 좋았다고 했다.

▲ 노아는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의사는 노아가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건강한 아이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없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고라고 전했다.

신생아 6주에서 8주사이에 가장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에 가장 취약하다고 했다.

한편 손자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는 할아버지는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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