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근무환경개선비 인상, 112억 증액 신청방법은?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

여야가 교사근무환경개선비 17만원으로 2만원 증액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교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간·가정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1인당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됐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여야는 이번 인상안은 열악한 임금체제 등으로 높은 이직률을 보이는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그동안 관심을 끌어 왔다.

이어 교사근무환경개선비를 정부안보다 월 2만원 많은 17만원으로 결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운영비 112억원을 증액했으며 정규직전환 촉진 지원금을 정부안보다 60억원 늘려 220억원으로 정했다

지급 방법은 매월 15일 전까지 학교장이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교사들의 개별 계좌로 해당 금액이 입금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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