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미러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게 바나나를 겨눈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었다고 했다.

미국 콜로라도 네이든 채닝(27)는 유튜브에 웃긴 영상을 올리기위해 경찰에게 바나나를 겨누었다고 했다.

▲ 네이든 채닝(27)
순찰하던 경차는 네이든 채닝이 코트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어 노란색의 한 물건을 꺼내려고 하여 이상한 낌새를 느껴 그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경찰관은 네이든 채닝은 총을 겨누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료에게 총을 소지 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하였다고 했다.

한 경찰이 가까이 다가가자 네이든 채닝은 바나나를 꺼냈고 그것을 본 다른 경찰관이 ‘바나나다’라고 하며 소리쳤다고 했다.

네이든 채닝은 협박 혐의로 체포되어 10만달러(약 1억 1100만원)의 벌금과 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관은 바나나를 총이라고 생각한것은 오래된 경험으로 인해 여러 가지의 모양과 색깔의 총을 봐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진출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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