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4년동안 친아들을 감금한 아버지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한 여성은 지난 2010년에 조지아주 애들란타에 있는 친아버지 집에 방문하였다가 실종된 아들의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경찰은 처음 친아버지집에 도착하였을때 집안 내부를 살펴 보았지만 소년을 찾지 못하였다고 했다.

▲ 4년만에 실종된 아들을 찾은 어머니
그녀의 아들은 경찰이 다녀간후 몇시간 뒤에 자신이 친아버지의 집 옷장에 감금되어 있는 위치와 정보를 알려주었다고 했다.

다시 출동한 경찰은 옷장을 뒤져보았고 소년을 발견하였다고 했다.

소년의 엄마는 그를 아무말 없이 한동안 안고 있었다고 했다.

소년은 4년동안 친아버지 집에 감금되어있었고 가끔 집밖 뒷마당에서 일하거나 놀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이 사건은 계속 조사중이며 친아버지는 아들을 감금한 죄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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