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삼성증권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청약 접수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금년 국내 증시 기업공개(IPO)의 '최대어'로 화재가 되었던 삼성SDS 공모주 청약이 13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는 몰린 시중 자금이 16조원에 육박한다 .

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5곳의 청약을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최종 집계한 결과 일반투자자 공모 물량 121만9천921주 모집에 1조6천370만5천58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로써 최종 경쟁률은 134.19대 1로 마감했다. 청약 증거금은 15조5천5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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