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연규진 기자]

둔황초승달호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둔황초승달호수 웨야취안 (월아천) 은 중국 간쑤성 둔황사막의 모래산인 밍사산 한가운데 자리잡은 초승달 모양의 아름다운 오아시스로 유명한 곳이다. 고칭은 악와지, 사정 및 약천으로 불리었으며 한대부터 둔황팔경의 하나로 불리었다고 한다.

이 곳은 둔황이 사막으로 변하자 이를 슬퍼하는 선녀가 흘린 눈물이 고여 샘을 이룬것, 멀리 쿤룬산의 빙하가 녹은물이 모인 강 탕허가 사막아래로 흘러 샘을 이뤘다는것, 불로초가 산다는 등의 전설들이 있다.

또한, 3천년간 마른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소후닷컴과 광밍넷 등이 전한 사진에는 2개였던 호수가 1개로 줄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