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10월20일 현대홈쇼핑은 배우 고현정이 함께한 패션 토탈브랜드 '에띠케이' 가 첫 론칭 특집전에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저녁 7시30분부터 3시간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에띠케이 론칭 특별전에서는 2014 가을/겨울(F/W) 패션의류 및 잡화 아이템을 총 집합해 의류, 부츠, 백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캐시미어 스웨터 2종', '클래식 울니트 3종', '덕다운 코트' 등 겨울 의류는 2시간동안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트리니티 부츠', '이탈리안 빈티지 워커', '로즈골드 데일리백' 등 잡화 제품은 1시간 동안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방송 마지막 선보인 27만원대 로즈골드 데일리 백은 고현정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이다. 방송 30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35억원 대박이다', '고현정의 효과인가?', '난 그 방송 못봤는데..아쉽네ㅠ', '고현정 뿌듯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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