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 대사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

29일(현지시간) 한국 부임을 위해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애초 28일 오전 아메리카항공편으로 출국해 인천공항에 29일(한국시간) 오후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내 경유지에서 비행기 편에 문제가 생겨 출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0일 부임을 위해, 현재 출국 비행기 편을 조정 중이다.

앞서 지난 24일 리퍼트 대사는 미 국무부에서 취임 선서를 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자리에는 이례적으로 직접 참석해 그에 대한 두터운 신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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