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트레이더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서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김장규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함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가 양적완화 종료와 기준금리 인상 시기 발언 여부 등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가르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준은 한국시간 30일 오전 3시에 이틀간 회의를 거쳐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최대 관심사가 연준이 금리 인상 시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지,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for a considerable time) 이어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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