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9회 UN의 날 기념식 (부산)

[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24일 우리나라를 '유엔이 기른 자식'으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규정하면서 향후 다자회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조 차관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유엔한국협회 주최 제69회 유엔의 날 기념오찬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역사는 바로 유엔의 역사"라고 말했다.

그는 " 한국전쟁, 정부수립에서부터 이후 국가재건 과정에 이르기까지 유엔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인류역사상 산업화와 민주화를 유일하게 동시에 달성한 나라, 유엔이 기른 자식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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