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지역,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우선 검토"

▲ 20일 오후 '에볼라 보건인력 파견' 관계부처 협의가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열렸다.

[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20일 오후 '에볼라 보건인력 파견' 관계부처 협의가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진행 됐다.
 

다음달 초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에 보건인력 지원문제와 관련한 선발대를 파견키로 하였다.

20일 정부는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였다.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다음에 본대 파견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선발대로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될것으로 예전한다.

정부는 우리 보건인력의 파견 지역으로는 보건인력 수요가 가장 높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우선으로 검토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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