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19일 에프앤가이드에 의하면 작년 마지막 거래일의 종가 대비 지난 17일 종가가 40% 이상 급락한 유가증권시장 종목은 모두 28개로 집계돼였다.

다만, 올해 증자 및 감자 등으로 상장주식 수가 변하였거나 매매거래가 정지된 종목은 집계에서 제외하였다.

올해 들어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넥솔론이다.

지난 17일 지난해 말 856원이었던 넥솔론[110570]의 주가는 199원에 거래를 마치게 돼여 이 기간의 하락폭이 76.8%에 달하였다.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인 넥솔론은 지난 8월부터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간에 동부건설[005960](-63.7%), 중국원양자원[900050](-70.4%), 이필름[093230](-57.5%)도 주가가 반 토막 이하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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