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코리아데일리 강민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예쁜 여자와 함께 있는 사진이 17일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 즐라탄과 이들은 무슨 사이” “정말 예쁘다” “축구 선수되면 나도...”“운동을 열심하는 비결은 미인과 함께 있기 때문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 이 사진의 주인공 들은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가족 사진이라는 점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것으로, 즐라탄은 당시 가족과 저녁 식사를 했다

한편 즐라탄은 올 시즌 5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5골을 득점해 프랑스 리그 득점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즐라탄의 가족 부인이 상당한 미인이다.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런 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이 공격과 수비의 기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의 결장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PSG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랑스와의 ‘2014/2015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 경기에 나설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주축 선수의 이름이 대거 빠져있었다. 마르키뉴스, 다비드 루이스, 에세키엘 라베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 등이 없는 명단이었다.

PSG는 즐라탄과 시우바의 결장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팀의 주축인 두 선수가 필요하지만 그들이 결장해 승부가 어떻게 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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