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오경화 기자]

전통한류를 이끄는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10월 20일(월) 2014 가을 프로그램 개편 단행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안을 오픈한다.

이번 개편의 주안점은 전통음악의 선곡강화,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 실황 및 기획음원의 활성화를 통해 온 나라의 국악소식을 빠짐없이 전하게 된다. 또 인기프로그램들이 각 지역 현지스튜디오를 돌아 순회방송 하여, 전국 명품국악의 감동적인 현장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5시 동국대학교 한상일교수가 <솔바람 물소리>로 가을아침을 열고, 낮2시 판소리 이정일 씨와 경기민요 김영화씨가 새 단장한 <상암골 상사디야>로 청취자들을 맞는다.

멋쟁이 소리꾼 김용우씨가 주말프로그램 <소리길을 나서다>로 돌아오고,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임웅수씨가 <풍물기행>으로 구비구비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별 웹진을 주기적으로 발행해 국내를 넘어 해외 동포들에까지도 국악방송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악방송 홈페이지 리뉴얼은 보다 많은 이용자가 고루 편리하게 국악방송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사용자 중심의 UX구현, 통합관리 기능 개발 등 다양한 플랫폼이 실현 된다.

또한 TV메뉴 메인페이지가 신설 되 최신 영상 및 인기영상이 일목요연하게 제공된다. 가을개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인터넷 홈페이지와 국악방송 방송제작부로 문의하면 된다.(02-300-9930)

※문의 :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02)300-9980. dons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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