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15일(한국시간)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자신의 복귀가 된다는 사실에 듣고 놀라움을 나타냈었다.

지난 6월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깨물어 4개월 활동정지 제재 했었다.

25일이면 제재기간이 종료된다.

다음 날인 26일 수아레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 나가게 될 예정이다.

수아레스는 "징계기간이 그렇게 맞아떨어지는 데도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재차 혀를 내밀었다.

그는 "항상 뛰기를 원해온 구단인 바르셀로나에서 잡은 기회를 최선을 다해 이용하겠다"며 "성공작이 되기를 갈망하고 자신만큼이나 동료를 위하는 모습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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