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중년 여성 건강, 엉덩이 근육에 달렸다'는 내용이 알려진 이후 이 운동법이 12일 화제다.

이는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는 우리 몸의 중심축인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권하는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과 건강한 엉덩이 만드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면 “운동을 통한 개선을 원한다면 스쿼트(맨몸가능)나 런지가 가장 무난하며 효과적이다”고 말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근육이 있는 엉덩이와 하체의 근육이 특히 많이 감소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리를 지탱하는 엉덩이 근육이 점점 약해지면서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육은 뼈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 근육이 약해지면서 뼈의 골밀도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낙상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또 근육의 많고 적음에 따라 신진대사가 좌우될 수 있어 엉덩이 근육처럼 큰 근육의 단련은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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