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와 도플갱어 김은아

[코리아데일리 김의도 기자]

남한 노총각과 북한 꽃미녀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룬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남북녀'에서 야구선수 양준혁의 부인으로 출연중인 김은하가 김태희를 너무나 닮아 도플갱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남북녀’ 김은아는 9월26일 방송된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김태희 닮은 모습을 그대로 연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최근 이 프로에서 이날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된 양준혁 김은아 부부는 이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 남남북녀의 방송 캡쳐
신혼집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은 양준혁과 ‘남남북녀’ 김은아 사진을 보고 “부인이 김태희 씨 닮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남편 양준혁은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김은아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김은아는 물에 사카린과 식초, 소다 등을 넣은 북한식 수제 사이다를 만들어 대접했다. 하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한편 이 프로는 박수홍(45)-박수애(24) 커플, 양준혁(46)-김은아(27) 커플이 출연하여 매주 토용일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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