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승리의 가수 태진아

남진 소개로 오늘의 아내 만난 것이 오늘의 인기 스타가 된 배경

[코리아데일리 김의도 기자]

MC 전현무가 태진아 편의 싱크로율을 기대해달라고 말할 정도로 히든싱어3 ‘태진아 편’은 색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다.

지난 27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히든싱어 원조가수는 #태진아 선생님입니다! 단한번도 상상치도 못한 싱크로율 기대하세요♥ #전현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 히든싱어 3 에서 도플갱어를 만난 태진아 오른쪽은 전현무
이날 방송을 위해 사전 프로를 녹화한 제작진에 따르면 “태진아는 자신이 갖고 있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만큼은 절대 따라할 사람 없다는 자신감으로 녹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목소리는 물론 한까지 닮은 다양한 모창 능력자들의 출연에 더더욱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후문을 밝힐 정도로 태진아가 갖고 있는 스토리 있는 한과 함께 목소리 까지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 태진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긴장한 태진아는 녹화에서 “가수 생활 44년 동안 이렇게 떨어본 적은 처음이다”라면서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에게는 “내 목소리 몰라요”라며 다급한 목소리를 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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