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10얼 17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후속 '미생'이 27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이 드라마는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특히 'TV 손자병법'이란 애칭으로 각광받은 동명의 웹툰 '미생'을 각색한 작품이다.

▲ 방송 티쳐의 모습
이 드라마가 네티즌에게 주목을 받는 것은 ‘미생 2차 티저’가 공개되면서부터.

지난 27일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안영이(강소라 분)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호김심을 불러 일으킨 것.

미생 페이스북에 게재된 티저 영상에는 주말은 짧고 평일은 긴 직장인들의 애환이 리얼하게 담겨 있었다.

미생 안영이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구부리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다가 토요일 일요일을 말하곤 활짝 웃었다.

이후 미생 안영이는 다시 월요일 차례가 되자 차마 입을 열지 못하며 오만상을 찌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게 네티즌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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