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한 20대가 백호랑이 우리에 빠졌고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3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한 20대 학생이 백호랑이에게 공격을 당하여 사망하였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 뉴델리 동물원에서 인명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모쿠스두라고 알려진 20대 청년이 술에 흠뻑 취했고 오후 1시 30분쯤에 백호랑이 우리에 빠졌고 공격을 당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1시 30분쯤에 파충류를 보고있었고 크게 소리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동물원 매니저 리아즈 칸은 술취한 20대는 백호랑이 우리에 막아놓은 곳을 뛰어 들어갔다가 넘어져 공격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호랑이 우리로 뛰어갔지만 백호랑이가 그 학생의 목을 잡고 학생은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있는것을 볼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경찰이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매우 빠르게 진전되어 학생을 구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한편 동물원 관계자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패닉상태라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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