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마가목이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마가목은 낙엽성의 활엽교목으로 높이는 6~8m에까지 이른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넓은 피침 꼴 또는 타원꼴에 가까운 피침 꼴이고 가장자리에는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 몸은 잎맥에 따라 깊이 패이고 주름이 잡힌다. 잔가지 끝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 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름은 8~10mm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팥배나무의 열매와 흡사한 열매를 맺는데 지름이 5~8mm이고 익으면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및 강원도에 분포하며 깊은 산 속의 꽤 높은자리에 나며 생약명은 마가자다. 열매가 익는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쓰며, 1-소르보스와 알파-카로텐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이뇨,진해,거담,강장,지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고 적용질환은 신체허약을 비롯하여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이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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